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그곳! 가장 아름다운 집, 모든것을 바치는 집, 참다운 사람의 집

다음세대와 스승된 사람들

작성일
2016-11-11
작성자
운영자
조회
707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다음세대와 스승된 사람들
 
 
민경민 목사<탐라교회>   
 
 
한 사람의 인생이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지금까지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부모를, 어떤 친구와 동료를 만났는가? 어떤 스승을 만났는지가 그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중 하나다.

부모에게 있어 최대 관심사는 돈이나 명예나 권세보다는 자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좋은 학교로 보낼 수만 있다면 어디든 이사 갈 수 있다. 자녀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고향과 나라를 등지고 이민까지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제주도도 그 현실의 중심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몇몇 교회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교회마다 다음세대가 줄었다고 하고, 심지어는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도 있다고 한다.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있는 최윤식 박사의 책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는 한국교회의 미래적 상황이 ‘벼랑 끝에 선 한국 교회’라고 했다. 2020년 한국교회의  모습을 창세기 41장에 기록되어 있는 ‘7년 풍년과 7년 흉년이야기’로 비유했다. 한국교회가 폭발적인 성장기를 마치고 극심한 침체기로 접어들 가능성을 상정해 놓고있다. 그렇다면 그 위기, 특별히 다음세대의 위기적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많은 의견과 진단이 있지만 필자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가 스승이 되자는 것이다. 서두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만남이라고 했다. 다음세대들을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이 참 스승이 되자는 것이다. 소수민족이라 할 수 있는 히브리 민족, 즉 유대인들이 세계의 정치?경제?언론?예술?과학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교육이었다. 교육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부모와 랍비라고 하는 선생들이 각자의 사명을 다하고, 자녀와 제자들은 그런 이들을 존경하는 그런 민족이다.

특히 유대인들은 신앙교육에 있어서 랍비를 존경하지 않는가. 잘 아는 대로 랍비들의 가르침을 묶어놓은 책이 바로 ‘탈무드’다. 이처럼 유대인들은 랍비를 통해서 말씀과 지혜를 배우며 성장하게 되고, 그런 스승이 있기에 유대인 민족이 탁월하게 설 수 있었던 것이겠다.

오늘 우리 모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서 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 모두는 스승의 위치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어린 자녀라 할지라도 그 보다 더 어린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가? 주일에 교회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 한 살 많은 형?누나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누구건 간에 스승의 위치에 설 수 있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스승이 되어야 할까?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가 모델로 삼아야 할 스승의 모범을 예수님을 통해서 알려주셨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보내신 예수님, 이 땅에 오셔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삶을 통해 천국백성의 삶을 보여주신 참된 스승 되시는 예수님을 닮으라고 말씀하신다. 성경통독원의 조병호 목사(박사)는 5세부터 성경을 가르쳐야 함을 강조한다. 어렸을 때부터 말씀을 가르치고 익혀서 그들의 영향이 계속 다음 세대에게 흘러가야 함을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세대들이 점점 줄어드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비관만 할 것이 아니라 다시 힘을 내어 사명을 감당하기를 결단해야 할 때이다. 오늘 내가 만나는 다음세대를 바라보면서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자! 나는 오늘도 한 사람의 다음세대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는다.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