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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파와 순교자

작성일
2018-07-13
작성자
운영자
조회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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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파와 순교자
 
 
변종환 장로<국장협 제주도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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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문화교류 제주도협회(이사장 이순구목사)는 제주시지회 이사장인 김성욱목사(이도교회) 인솔로 조용대목사(중문제일교회)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2명과 장애인 42명이 지난 달 5~7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문화탐방에 나섰다.

첫날 광주 5.18 국립묘지를 거쳐 신안군 증도에 갔을 때 우연히 문준경전도사 순교자 기념관에 들르게 됐다.

‘참으로 이러한 순교자들이 있어 이 나라가 건강하게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구나!’하는 소회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말씀을 전하고, 제자훈련의 열매는 과연 무엇일까?하는 의문을 단번에 해소 할 수 있었다.

문준경전도사가 다른 사람을 위해 기쁨으로 죽임을 당한 ‘거룩한 순교’자인 것을 그곳을 방문해서야 알게 됐다.

갓 시집온 문준경은 궂은 일을 당하면서도 목포에서 장석초목사를 만나서 입교하고 성령세례를 받아 신앙생활을 하게 됐다고 한다.

문 전도사가 장 목사로부터 배우게 된 크리스천의 모습은 첫째가 경배자였다. 매일의 삶속에서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았다

둘째, 결단과 헌신이었다. 죽음을 알고도 증도로 돌아가서 순교 하셨다.

셋째, 순교신앙을 살았다. 목숨을 내놓으면서 타협하지 않은 성품이다

넷째, 무소유와 청빈의 삶이다. 섬 선교를 위해 선교선의 절반을 내놓은 전도사님의 모습은 장석초목사의 전재산을 나눠주신 사례를 본받아 실행한 것이다.

깊은 뿌리에서 좋은 열매를 얻는 것이 자연의 순리인 것처럼 문 전도사의 영적인 한 뿌리는 스승에게서 영향을 받았던 것이다.

한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교역자, 장로 등의 신앙인들은 이같은 모습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야 할 것으로 여겨졌다.

필자가 고등학생 시절인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부흥사가 여의도 광장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곳 현장에 있었던 경험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계기가 됐던 것처럼, 이번 엑스폴로 2018 제주선교대회에는 믿는 자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제주도민들의 참여도 권장하여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래야 복음화율 10%도 안되는 제주지역을 전도할 사명이 생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후로 목포 사랑의교회에서 저녁 대접을 받고 목포에서 하루밤을 지낸 후 진도대교 건너 타워에서 이순신장군의 충성과 고귀한 희생을 느꼈고, 진도 팽목항에서는 가슴 먹먹함을 느끼며 남도문화를 마음껏 경험하게 됐다.

완도에서 잠을 청하고 윤선도, 소치, 장보고 유적지 등을 돌아보고 우리 조상들의 기개와 나라를 사랑하는 정성과 마음을 흠뻑 느끼며 장애인들과 함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왠지모를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제주로 돌아왔다.

아마 함께 했던 장애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보람 있는 여정을 보냈을 것이라 자부해본다. 또한 이 모든 장애인문화탐방의 여정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를 해주신 제주도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 땅 제주도에 새로운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이 땅에서 숨져간 모든 순교자들에게 다시금 머리를 숙이고 감사드리며, 순교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파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명심하게 된다.
 
<기적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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