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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교 111년, 3ㆍ1운동 100주년

작성일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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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교 111년, 3ㆍ1운동 100주년

 

송중용 장로<삼양교회>

 

 

예장통합 총회 제103회 주제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히13:12~16, 합3:2)이다. 2015년 제100회기에 종교개혁 500주년과 3ㆍ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교회사적ㆍ시대사적 상황에 따라, 향후 4년간의 총회 주제 방향을 “개혁하는 교회, 민족의 희망”이란 뜻을 살려 103회기의 주제가 정해졌다고 한다. 선교 111년을 맞는 제주교계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영적부흥의 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 첫째는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를 통해 제주에 심어진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확신과 증거가 너무도 확연하다는 것. 둘째, 한국교회가 3ㆍ1운동 100주년 준비에 착수했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모멘텀은 111년, 100년이라는 숫자적 상징성을 넘어 제주복음화율 20%의 기반을 다지는 해와 함께, 민족의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리라 믿는다.


우선적으로 제주선교 111년의 가장 큰 모멘텀은 제주성시화운동일 듯 하다.


제주교회의 부흥의 동력으로 축적된 제주선교대회를 마치면서 대부분의 교계가 향후 어떻게 영성의 파워를 이어 갈 것인가 기대와 우려가 많았다. 그런데 제주성시화운동이 ‘새 옷 입고 새 출발 선언’을 발표했고 여러 사역 가운데 특히 선교대회를 자양분 삼아 연합의 리더십으로 이를 하나님나라 확장의 도구와 그릇으로 쓰임 받고자 함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너무나도 감사하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음으로는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민족의 동반자됨이다.


지난해 NCCK와 한국YMCA 등이 3ㆍ1운동 100주년 위원회 선언문을 통해 “한국교회가 3ㆍ1운동 100년을 다시 기억하는 일은 종교개혁과 3ㆍ1운동의 사상적 결합을 추구하는 것이며, 한반도와 팔레스타인 등 지구 시민사회의 위기에 평화의 도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면서 공동연합예배, 남북종교인대회, 3ㆍ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캠페인을 벌인다고 한다.


제주교계도 오는 2월27일 100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드라마형식의 예배로 드릴 것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음을 발표했다. 이 기회를 통하여 제주교계가 민족(도민)과 동반자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3ㆍ1운동 100주년 사업은 한국교회가 기독교정신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신뢰를 회복하고 동반자가 되는 역사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따라서 교단과 기독교 단체ㆍ기관은 신년사와 신년하례회에서 밝힌 ‘선언과 선포’가 언어의 영역이 아니라 실천의 가시화로 열매 맺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교회가 살아야 민족을 섬길 수 있고, 교회가 살아서 민족을 섬기는 일을 해야 한다”는 예장통합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권두언처럼 도민을 위한, 민족을 위한 2019년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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