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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그리스도인의 사명 확인

작성일
2019-09-11
작성자
운영자
조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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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그리스도인의 사명 확인





  20년 전 월드비전을 통해 수년 간 제주 사역을 감당한 적이 있다. 제주에 와서 알게 된 것 중의 하나가 몽골이 제주를 100년간 ‘점령’했던 아픈 역사   였다. ‘무력을 행했던 그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자’며 몽골 땅을 밟은 지 12년째가 됐다.



  우리나라 국토의 14배나 되는 몽골지역에 세워진 교회들을 돌아보며 먼저 무엇을,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지 보고 듣고 깨닫게 하셨고, 또한 마음으로 함께할 동역자를 붙여주셔서 ‘진실한 손 NGO’를 몽골정부에 등록할 수 있었다.


<이경준목사>



  특별히 지방교회 지도자들이 말씀위에 세워져 나가도록 공부하는 기회와, 이웃을 섬길 수 있는 건강교육, 목회자 자녀후원, 석탄 나누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 초 제주를 잠시 다녀가면서 제주에 비자없이 몽골을 왕래할수 있는 전세기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몽골 동역자들에게 ‘제주 방문’이라는 뜻깊은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꾸준히 간절히 기도했다.


8월중 몽골을 방문하겠다던 어느 교회의 일정이 갑자기 취소가 돼 다소 아쉬움이 있었는데, 제주 왕래 전세기가 8월에만 있다는 사실에 급하게 제주를 방문하게 됐다. 제주 방문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이 모든 일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란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8월 7일 밤 12시를 넘기는 출발이였지만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서는 동역자의 가족들은 같은 마음으로 제주탐방 일행들을 축하하며 감사의 눈물로 파송(?)해 줬다.


도착 첫날, 잠이 쏟아졌지만 성산 일출봉에 올랐다. 나무도 없는 사막, 평지에서 살아가던 이들 몽골 사역자들은 등반하는데 힘이 들었지만 주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내려다 보는 황홀함에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했다. 생전 처음 바닷물에 옷 입은 채로 들어가서는 나올 줄을 몰라 할 정도였다.


제주기독신문, 제주극동방송, 제주CBS 등을 방문하면서 북한동포와 극동지역을 향한 선교사역에 제주도에 많은 기독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이야기를 들었다. 몽골에 사는 그리스도인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큰 도전을 받기도 했다.


항몽 유적지를 돌아보면서는 자신의 조상이 이 땅 제주에 많은 아픔을 준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기도 했다. 한때 몽골이 중국을 비롯한 세계 많은 국가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몽골 제일주의 정신과 강한 군사력과 자기들의 문화를 고수하려는 민족성이 있었던 만큼 이 민족성을 오늘날 선교에 접목해서 세계복음화에 기여하겠다는 결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먼저 주님의 택함을 받은 몽골 기독교인들이 말씀으로 튼튼히 무장할 것, 라마불교권에서 살아온 모습을 그리스도인의 새 옷으로 단장해 하나님 자녀다운 삶을 살 것, 점령했던 64개국에 흩어져 살아가는 천만명이 넘는 디아스포라 몽골인들을 복음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탐방 기간동안 바쁜 시간에도 몽골에서는 먹어보기 쉽지 않은 식사를 매끼마다 대접해 주신 손길을 잊을 수가 없다. 몽골 사역자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사역이 어렵고 힘이 들지만 제주교회의 사랑은 큰 위로와 기쁨과 몽골 사역에 새 힘을 주는 소중하고 값진 기회가 됐다. 제주의 교회가 이들의 다짐과 결단이 느슨해지지 않고 바르게 달려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진실한 손’ NGO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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